수습 기간 퇴사가 가능한지, 그리고 수습기간 당일 퇴사, 퇴사 통보 방법 등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신입사원들이 많습니다. 이에 대해 설명해 보겠습니다.
목차
✅ 퇴사 후 현실에 대해서..
1. 수습기간 퇴사 통보
우선 수습기간 퇴사 통보에 대해서 알아보자면 수습 기간에 퇴사를 통보하는 절차는 비교적 간단합니다.
예의를 지키기 위해, 가능하면 문자나 전화 대신 직접 만나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퇴사 의사를 밝히고 다음 날부터 출근하지 않겠다고 통보하면 됩니다. 또한, 일한 기간 동안의 급여는 지급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수습 기간 관련하여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수습 기간에 대한 내용은 근로계약서에 명시되어야 합니다. 많은 사업장에서 수습 기간을 언급하며 급여를 적게 지급하지만, 이를 근로계약서에 기재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실제로는 수습 기간이 아니므로 함부로 퇴사를 결정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수습 기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급여를 적게 지급하는 회사는 노동 관련 기관에 신고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수습 기간은 종종 교육 훈련 기간으로 간주되어 최저임금 이하의 급여 지급이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수습 기간은 사업주뿐만 아니라 근로자에게도 회사의 분위기와 환경을 평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기간 동안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근로자는 부담 없이 퇴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만약 회사가 부적절하다고 판단된다면, 즉시 퇴사하는 것도 하나의 선택지입니다.
수습 기간 중 퇴사 통보하는 방법은 간단하면서도 예의를 갖춘 접근이 필요합니다. 가능한 한 문자나 전화 대신 직접 만나서 이야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는 아르바이트든 정규직이든 직접 대면으로 통보하는 것이 예의에 부합하기 때문입니다. 비록 전화나 문자로 퇴사를 통보해도 보복의 위험은 거의 없지만, 직접 만나는 것이 더 좋은 접근 방식입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굳이 몇 주 전에 퇴사 통보할 필요 없이 수습의 경우에는 그냥 당일퇴사를 하는 것도 어떤 법적 문제까지 발생하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그건 사실 어느 집단에서 일을 하더라도 예의에 어긋나기에 추천되지 않습니다.
퇴사 통보 시, 다음 날부터 출근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하고, 일한 기간 동안의 급여 지급을 요청합니다.
퇴사 이유를 밝힐 때에는 ‘직장이 맞지 않아서’보다는 ‘다른 회사의 취직 기회가 생겨서’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더 바람직합니다. 이렇게 하면 현 직장에서 잡으려는 시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2. 수습기간 당일 퇴사는 가능한가 ?
수습 기간 중 퇴사는 법적으로 가능합니다. 수습 기간은 회사가 신입사원을 평가하는 시간이지만, 반대로 신입사원도 회사를 평가하는 기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즉, 신입사원이 회사와 맞지 않다고 판단할 경우 퇴사가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수습 기간 중 당일 퇴사는 법적으로 가능하며, 근로 계약이나 민법에 따라 사전 통지 규정을 준수하는 경우 근로자는 추가적인 손해배상 책임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당일 퇴사가 수습기간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회사에 경제적 손해를 끼친다는 것을 입증하기 어려워 실제 소송으로 이어지기는 힘듭니다. 근로자에 대한 손해 배상은 일반적으로 인정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업무의 성격이나 책임이 중요한 경우에는 퇴사 통보 기간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됩니다. 실제로 손해배상 소송 사례도 존재합니다.
그 손해배상에 대한 소송으로 크게 타격을 입을만큼 배상해야하는 사건이 발생할 상황은 극히 드물지만, 괜히 그 조직에 영향을 주는 상황을 만들어서 서로가 법적 책임을 물게하는 상황이 생기는 건 바람직하게 않겠죠.
수습 기간이라도 적어도 1~2주 정도의 사전 통지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며, 퇴사 시 예의를 지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는 퇴사 후에도 불필요한 분쟁을 피하고, 새로운 직장을 찾는 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3. 수습기간 퇴사 임금은 ?
수습 기간 중에 퇴사하는 경우, 직원은 일한 시간에 대한 임금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직원은 퇴사할 자유가 있으며, 당일에 퇴사하더라도 해당 기간 동안의 근로에 대한 임금은 지급되어야 합니다.
만약 당일 무단 퇴사로 인해 사업장에 손해가 발생했다면, 사용자는 이론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어떤 사유로든 퇴사한 직원이 제공한 근로에 대해 임금을 청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는 수습 기간 당일에 퇴사해도 임금을 받을 수 있음을 의미하며, 이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뜻합니다.
4. 수습기간 퇴사 절차에 대해서
수습 기간 동안 퇴사 절차는 다음과 같은 단계로 진행됩니다:
- 면담 요청: 사수나 팀장에게 면담을 요청하여 퇴사 의사를 전달하는 공식적인 절차를 밟습니다.
- 퇴사 의사 표현: 면담에서 퇴사 의사를 명확히 전달합니다.
- 회유 거절: 회유가 있더라도 자신의 결정을 확고히 하고 이를 거절합니다.
- 사직서 제출: 퇴사 의사를 공식적으로 표시하기 위해 사직서를 제출합니다.
- 인수인계 파일 제출: 퇴사 과정에서 필요한 업무 인계를 위한 파일을 제출합니다. 이 파일에는 최근 3주 동안 수행한 업무 내용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파일이 없는 경우에는 새로 작성해야 합니다.
수습 기간에는 일반적으로 큰 책임을 지는 업무가 맡겨지지 않으므로 인수인계 파일의 필요성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습 기간 중 퇴사하는 경우에도 일한 기간 동안의 임금은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수습 기간은 단순히 사업주가 근로자를 평가하는 시간이 아니라, 근로자 역시 회사의 분위기와 환경을 평가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이 기간 동안 회사가 자신에게 맞지 않다고 판단되면, 근로자는 부담 없이 퇴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회사가 부적절하다고 판단되면 즉시 퇴사하는 것도 가능한 선택입니다.
따라서, 만약 현재 직장이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고 느낀다면, 빠르게 퇴사를 결정하고 다른 기회를 모색하는 것이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수습기간 퇴사 가능한지, 당일 퇴사는 되는지, 수습기간 퇴사 임금 절차 통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수습기간 퇴사 | 정보 |
| 수습기간 당일퇴사 되는지 | 가능하지만 되도록이면 1~2주 정도 전에 이야기하는 것이 바람직 |
| 수습기간 퇴사 임금은? | 수습기간 퇴사 시 임금은 전부 받을 수 있는 권리 |
| 수습기간 퇴사 통보 | 2주정도 텀을 두고 통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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